돌고來(래)
돌고來(래)란, 돌고 돌아오는 순환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자원은 무한하지 않은데, 무분별한 소비는 자원을 추출하여 생산과정에서부터 폐기에 이르기까지 쓰레기와 탄소를 배출해낼 뿐입니다.
원래 자연은 물도, 공기도, 흙도, 그리고 그안에 살아가는 모든 생명들도 생명에서 죽음으로 돌고돌아 순환되도록 지음받았습니다.
이 창조의 원리대로 우리에게 주어진 자원이 오래도록 순환되어 이 세상에 해됨이 없이 서로에게 유익하고 풍성하게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이 돌고래가 그 나비의 날개짓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함께써요
가끔 필요할 때가 있긴 하지만, 자주 쓰지 않는 물건을 오픈해서 함께 쓰는 것입니다.
드릴께요
나에게는 필요 없지만 다른 이에게는 필요할 수 있는 것을 주는 것입니다.